배우 겸 감독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언브로큰’에 대해 “반일 영화가 아닌 용서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졸리는 3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언브로큰’은 일본에 대한 영화도, 반일적인 영화도 아니다”라며 “주인공 루이는 일본을 사랑했다. 나가노 동계 올림픽 성화를 봉송한 것을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런 순간 중 하나라고 말했다. 내가 전하고 싶었던 건 다시
한편 ‘언브로큰’은 19세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에서 제2차 세계대전 공군으로, 그리고 47일간 태평양을 표류를 거쳐 무려 850일 간이나 일본의 전쟁 포로 생활을 겪고도 살아남은 실존 인물 루이 잠페리니의 삶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개봉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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