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김민수가 결국 사망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김민수 분)은 조폭들에게 봉변을 당한 후 응급실로 옮겨진다.
그러나 그는 결국 위기를 넘기지 못했고, 끝내 숨을 거둔다. 이에 조나단의 동생 조지아(황정서 분)는 나단을 붙잡고 오열했다. 이를 알게 된 서은하(이보희 분) 역시 나단의 죽음을 믿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았다.
특히 이 가운데 서은하는 슬픔에 잠겨 있다가 “하늘의 뜻인 거야. 야야 우리 집으로 못 들어오게”라며 친딸 백야(박하나)가 자신의 며느리가 되지 못하는 것에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 섬뜩하게 했다.
이 같은 형식은 드라마마다 주인공의 결혼식 당일 독특한 이벤트 혹은 사건사고 장면을 투입했던 임성한 작가의 집필 방식의 특성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임성한 데스노트설’에 MBC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
이날 압구정 백야 임성한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 임성한, 대박이다” “압구정 백야 임성한, 또 죽여” “압구정 백야 임성한, SF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