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 수익금 배분에 대한 법정 공방이 더 길어지게 됐다.
‘7번방의 선물’ 제작사인 A사는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항소장을 접수했다고 4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앞서 법원은 “B사는 A사의 제작에 관여한 동업자”라며 “A사는 수익
이 영화의 총매출은 914억 원이다. A사는 제작사 몫으로 134억 원을 분배 받았다. 이후 B사는 수익분배금을 지급하라고 A사 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A사는 공동 제작 계약을 맺지 않았다며 거절했고, 결국 B사는 소송을 제기했다.
A사가 법원의 판결에 항소하며 수익금 배분 문제는 더 길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