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왕의 얼굴’ 이성재가 양위를 하려고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22회에는 몸이 불편한 선조(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서인국 분)은 선조를 찾았고, 선조는 “이제 양위를 할 것”이라며 왕위를 광해군에게 넘길 것이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이에 대해 광해군은 “민망하다.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고, 선조는 “부담을 덜어주지 않는 구나”라고 말하며 허허 웃어 보이다 돌연 기침을 심하게 했다.
↑ 사진=왕의 얼굴 방송 캡처 |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