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가수 윤도현과 은혁이 타조와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6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 제작진은 MBC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윤도현과 은혁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도현과 은혁은 타조 ‘조싸’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은혁은 무릎까지 꿇으며 조싸에게 사랑받기 위해 애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제공=MBC |
‘애니멀즈’ 제작진은 “윤도현은 이날 은혁에게 ‘조싸와 친해지는 법’을 특강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윤도현은 타조를 집으로 잘 인도할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앞에서는 움직이지 않는 염소를 단번에 집으로 귀가시켜 화제된 바 있다. 이에 은혁이 윤도현에 동물과 친해지는 법을 전수 받기로 한 것”이라 설명했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