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두번째 미니 앨범 '폰넘버(Phone Number)'를 발표하며 컴백한 타히티는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무대를 꾸며 큰 관심을 끌었다.
타히티는 '폰넘버'의 앞 부분을 재즈풍으로 편곡했다. 이에 따른 퍼포먼스와 가창도 달라졌고, 관객들은 이들의 색다른 무대 연출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타히티는 몸매 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무대의상으로 섹시미를 더했고, 1천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타히티는 현재 방송뿐 아니라 게릴라 콘서트와 화보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히티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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