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인간의 조건’에 귀여운 마스코트 똑순이가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이하 ‘인간의 조건’)는 ‘다섯 가지 없기 살기-물 없이 살기’ 편에 그려졌다.
이날 문산 5일장 장보기에 나선 봉태규와 허태희는 치명적일만큼 귀여운 강아지 등장에 고민한다. 살지, 말지에 대해 잠시 고민했던 두 사람은 결국 구입하고 집으로 향했다.
귀여운 강아지의 등장에도 윤상현과 은지원은 사료 걱정을 하며 진지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강아지의 애교에 녹았다.
특히 작은 체형과 멤버들을 향해 격하게 꼬리를 흔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똑순이의 모습은 ‘인간의 조건’ 마스코드로 삼기에 충분했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케 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