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의 제작진이 곧 그리스로 여행을 떠난다.
9일 오전 나영석 PD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꽃보다 할배’의 새 시즌을 위해 그리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최근 가장 유력한 후보지였던 요르단이 최종 목적지에서 탈락하면서 목적지에 고심했다. 그리스가 좋다는 추천이 많아 그리스 행을 확정, 이번 주 촬영을 떠난다”고 덧붙였다.
↑ 사진=꽃보다할배 포스터 |
앞서 ‘꽃할배’ 제작진은 요르단이 유력한 후보지라고 밝혔으나 중동 지역의 IS 문제 등으로 위험 요소가 높아지자 요르단을 최종 목적지 후보에서 탈락시켰다.
이에 ‘꽃할배’는 시즌1 유럽과 타이완, 시즌2 스페인에 이어 그리스에서 펼치는 할배들의 배낭여행을 다룰 예정이다. ‘꽃할배’는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의 후속으로 3월 중 방영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