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한주완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차승원, 이연희와 호흡을 맞춘다.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한주완이 ‘화정’에서 강인우 역을 맡았다. 정명공주(이연희 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남자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정’은 조선시대 혼돈의 정치판에서 여러 군상을 통해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한주완이 분할 강인우는 정명공주를 사랑하는 남자로 광해군(차승원 분)과 대립각을 세운다. 막강한 권력과 재산을 가진 세도가 아들로 태어나 뛰어난 용모와 학식, 친절한 미소로 장안의 여인네들을 홀리는 ‘꽃미남’이다.
한주완의 합류로 ‘화정’은 차승원, 이연희, 서강준에 이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환상의 커플’ ‘내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이산’ ‘동이’ ‘마의’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힘을 더해 극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화정’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