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강호동, 일반인과 귤 먹기 대결에서 패…초능력자 등장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일반인에게 먹는 내기에서 졌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최희와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과 하하는 부부로 분한 모습으로 상황극을 꾸몄고 최희가 딸로 등장해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남자친구로 등장한 한 회사원은 강호동 뺨치는 덩치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남성은 강호동과 귤 빨리 먹기 대결을 펼쳤고 3초만에 귤을 해치워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다 먹은 것 맞냐?”며 확인했고 하하는 “낑깡 먹은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