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강푸름이 컨디션 난조로 탈락했다.
강푸름은 15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 배틀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강푸름은 KBS ‘신데렐라 언니’ OST ‘불러본다’를 열창했으나 독감으로 목 상태가 안 좋아 제대로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그는 탈락자로 호명됐으며 릴리와 삼남매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현석은 “감기가 심해서 떨어진 것이다. 못해서 탈락한 게 아니다. 정말 아쉽다”며 “다른 심사위원들이 이전 라운드를 정말 잘해서 ‘오늘 왜 저러지’ 싶었던 모양이다”고 그를 위로했다.
강푸름은 오디션장을 나서며 “운, 목관리 모두 실력이다”고 눈물을 쏟아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