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연정훈, 한가인에 무한 애정 “아내가 하는 건 다 좋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런닝맨’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특집 요리대전이 펼쳐져 게스트로는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이 출연해 팀을 이뤄 대한민국 태국 홍콩에서 역대최강 초특급 요리 레이스를 선보였다.
연정훈은 유재석과 함께 짝을 이뤄 강원도 정선을 누비며 요리 비법을 전수받으러 다녔다. 유재석은 “어떤 요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연정훈은 “아내가 하는 건 다 좋아한다. 요리를 잘 한다. 다 잘한다. 청국장도 잘 끓인다”며 칭찬했다.
이에 유재석은 “예뻐, 시부모님한테 잘해, 요리 잘해, 일 잘해”라며 한가인을 칭찬했고, 연정훈은 “왜 그러세요”라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한가인은 정말 친한 동생이다. 그러나 연락은 끊겼다”고 면서도 “연정훈과 한가인 결혼식 사회도 내가 봤다”고 인연을 밝혔다.
또한 “연정훈 아버지 연규진은 연예계 대선배 아니냐. 아무래도 연정훈과 인연이 남다르다”며 “연정훈과 만나 에너지가 폭발할 것 같다. 오늘 뭔가 된다”고 요리 대결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연정훈, 한가인이랑 잘 어울려” “‘런닝맨’ 연정훈, 멋지다” “‘런닝맨’ 연정훈, 한가인이랑 행복해보여” “‘런닝맨’ 연정훈,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