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연수, 도상우 대리운전 알게 돼…눈물 흘려

[MBN스타 황은희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서미오(하연수 분)가 경찰서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미오는 경찰서에서 온 연락을 받고 마도진(도상우 분)을 만나러 갔다. 마도진은 대리운전을 하다 손님과 싸움이 일어났고 경찰서까지 오게 됐다.

서미오는 마도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밤마다 친구 도와준다는 게 대리운전 나간 거냐. 내가 미안하다. 나랑 광땡이(정규현 분) 때문에 이게 무슨 일이냐”고 말했다.

이에 마도진은 “울지 말라. 일구하기 전에 잠깐 일 한거다”라며 달랬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