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은 “군대에서 바느질한다는 게 가장 충격적이었고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강예원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몸이 힘든 일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훈련을 받을 때 눈이 나빠서 안 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바느질은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며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내 무능력의 끝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괴롭고 슬펐다”며 “울면서 얼굴이 퉁퉁 부었다. 내 얼굴이 아니더라. 돋보기안경에 빨간 얼굴이 다들 콘셉트 잘 잡았다고 하는데 아니다. 할머니 돋보기 안경에 울보를, 아로미라고 예쁘게 설정해줘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강예원은 화생방 훈련을 잘 참은 것과 관련해서는 “군대에서 뭔가 할 수 있는, 내가 갖춘 능력이 많지 않다는 걸 갔다 와서 느꼈다. 그래도 화
한편 강예원을 비롯해 박하선, 김지영, 이다희, 안영미, 엠버, 이지애, 윤보미 등은 여군특집2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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