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설 연휴에 TV 앞에 모여 앉은 가족들의 배꼽을 잡기 위해 예능 대세가 총출동한다. 물오른 예능감부터 반전 매력을 뽐내는 예능 대세들이 총출동하는 KBS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 ‘스타는 투잡 중’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스타는 투잡 중’은 스타들이 본업인 연예인이 아닌 또 다른 직업에 참여함으로써 벌어지는 상황을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레인보우 재경, 배우 기태영, 이본, 조달환, 가수 브라이언 등이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사진이나 스타의 소개로 남다른 취미를 공개했던 출연진들은 직접 수강생들과 교감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며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과 색다른 모습들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 ‘2015 스타골든벨’
오는 19일에는 반가운 프로가 인사를 한다. 바로 ‘스타골든벨’이 재탄생하는 것. KBS2 ‘2015 스타골든벨’은 학생들이 퀴즈대결을 펼치는 KBS1 ‘도전! 골든벨’을 연예인 버전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특히 과거 패널로 출연한 바 있는 김구라는 이번 설 특집 ‘스타골든벨’ MC로 나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며 성시경, 이지연 아나운서와 함께 재치 있는 진행을 이끌어간다.
‘2015 스타골든벨’에는 예능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예능 대세’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엑소(EXO) 찬열부터 엠아이비(M.I.B) 강남, 이국주, 에프엑스(f(x)) 엠버, 씨스타, 이채영, 박준금, 장수원, 문희준, 은지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게임을 풀어나간다.
◇ ‘왕좌의 게임’
오는 20일에는 K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와 ‘1박2일’의 김준호가 팀을 꾸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에 나선다.
‘왕좌의 게임’은 이휘재와 김준호가 MC를 맡았으며, 조우종 아나운서가 심판을 맡아 재치 있는 심판을 볼 예정. 여기에 다양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코너의 명예를 걸고 게임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 ‘단짝’
설 연휴에는 KBS에서 예능뿐만 아니라 다큐를 내보내며 재미와 웃음에 감동까지 모두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방송되는 KBS2 설 기획 연작 다큐 ‘단짝’은 인간과 반려동물간의 리얼 스토리를 통해 동물사랑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일깨워줄 프로그램,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사람, 국내 1000만 명 이상. 어림잡아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살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인식 속에 반려동물은 단순히 동물이 아닌 가족이자, 친구가 된 지 오래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설 기획으로 준비한 ‘단짝’은 인간과 동물과의 진솔한 교감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시선에 부응할 계획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