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외도설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라고 주장했습니다.
탁재훈 측은 3명의 여자와 외도를 해 가정에 소홀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혼 소송에 영향을 주려는 언론 플레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외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바람 피웠다면 간통죄로 고소할 것이지 왜 민사소송을 제기했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악의적인 기사로 명예가 훼손됐다"고 아내와 보도한 매체를 고소했습니다.
탁재훈은 2001년 이모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습니다. 탁재훈은 2014년 6월 결혼 13년만에 아내 이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습니다. 앞서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