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경수진이 이영자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일 얼음을 먹는 룸메이트 탓에 고민이 크다는 김민지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경수진은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룸메이트와 같이 안 살면 되잖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는 “경수진, 깔끔하다. 사람이 인간성이 없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경수진이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라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