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43)과 구소희(29)씨가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한 가운데, 구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차녀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11년 말 사직했다.
구씨는 지난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 평가액만 6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보유하
한편 배용준 측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씨가 결별했다”며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노코멘트하겠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 2013년 구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의 나이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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