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음식 칼로리가 화제다.
설 명절 음식은 조리 특성상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만큼 섭취하는 음식의 양과 종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설 명절 음식의 경우 △떡국 463Kcal △만둣국 480Kcal △산적 653Kcal △조기찜 515Kcal △꼬치전 582Kcal △동태전 247Kcal △식혜 250Kcal △고사리나물 59Kcal △도라지나물 197Kcal △시금치나물 60Kcal 등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명절 음식 한끼 칼로리에 따르면 △소갈비찜(250g) 495Kcal △떡국 반그릇(400g) 356Kcal △동태전 3조각(75g) 134Kcal △육원전(동그랑땡) 5개(75g) 155Kcal △잡채 1접시(75g) 102Kcal 등이다.
특히 동태전 3조각 또는 동그랑땡 5개면 밥 한 공기를 먹는 것과 같은 열량을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영 아산병원 내과 전공의는 “설 연휴 동안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려면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고 조리 시에는 소금·간장의 사용 양을 최대한 줄이는 대신 마늘 등 천연재료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 음식 칼로리, 엄청 높네” “설 음식 칼로리, 과식하지 말아야지” “설 음식 칼로리, 피자가 땡긴다” “설 음식 칼로리, 보기만 해도 배불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