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심경을 고백했다.
에일리는 2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가수를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다”고 했다.
이날 에일리는 가수 꿈을 키운 것에 대해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며 "포기 하지 않은 것이 내 성공비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힘든 시절이 많았다”면서 “미국, 한국의 상황을 잘 몰랐다. 내가 모르니까 날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쉽게 이 꿈을 이룬 것은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에일리와 이영자, 방랑식객 임지호는 혼자의 몸으로 5살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정수진씨를 만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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