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엉덩이 그만 만져”에 진땀 뻘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재림이 ‘엉덩이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 홍종현과 유라, 송재림과 김소은의 가상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은 자신의 메이크업을 해주던 ‘일일매니저’ 김소은의 옷을 내려주려다 엉덩이를 만질 뻔했다.
이에 김소은은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라며 상황 연기에 들어갔고, 당황한 송재림은 “옷을 들춘 게 아니라니까”라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재림이 유사한 행동을 하자 김소은은 “엉덩이 그만 만지세요”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더했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옷이 두 번이나 올라가서 내려준 것”이라며 “엉덩이를 만진 게 아니다. 맹세한다”고 해명했다.
이날 송재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재림, 대박이다” “송재림, 김소은 너무 웃겨” “송재림, 짱이야” “송재림, 능구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