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인 최모씨와 지난 크리스마스에 2박 3일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폭행 공방 후 12월 재결합했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 두 사람은 지난 1월 임신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인 최씨는 현재 임신 4개월째로 6개월 후에 아빠가 된다.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A 씨를 찾아 선처를 호소했고,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은 최근 군 입대를 앞두고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앞서 여자친구 최씨는 지난해 8월 2년간 교제한 김현중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고소해 충격을 줬다. 당시 최씨는 그 해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고, 김현중은 경찰 소환 조사를 받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김현중의 경찰 조사 이틀 후 최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취하장을 접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