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코빅’의 장도연이 이은지와 같은 티셔츠에 다른 몸매를 뽐내 굴욕을 맛봤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오춘기’ 코너에서는 장도연이 동생 친구인 황제성과 친구 이은지에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놀러온 동생 친구 황제성과 함께 있던 장도연은 자신의 친구 이은지를 소개했다. 이은지는 “너희 집 왜 덥냐”고 물으며 위에 입은 후드 집업 점퍼를 벗었다.
↑ 사진=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
이은지는 스마일 마크가 그려진 장도연과 같은 티셔츠를 자랑하며 “나 지난번에 너와 함께 산 커플 티셔츠 입고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은지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황제성은 눈을 떼지 못했고, 이를 본 장도연은 “제성아, 누나 섭섭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제성은 “은지 누나의 티셔츠는 활짝 웃고 있다”고 말하며 장도연을 비꼬아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