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박민영이 최근 갖게된 연애관에 대해서 털어놨다.
박민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언제나 연애에 대한 마음은 열려 있지만,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앞으로 일정이 빡빡하다. 지금으로부터 한 달 쉬고 중국, 뉴질랜드로 로케이션 촬영을 3달 간 떠난다. 다녀와서는 하반기 작품이 내정돼 있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문화창고 |
그는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이 가장 연기가 재밌다. 이런 즐거움을 놓치는 건 말이 안된다”며 “나는 연기와 연애를 같이 할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인연이 있다면 만날 수 있기를 바라지만,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여배우는 사랑을 쉬면 안 된다고 배웠다. 지난 연애를 한 지 1년이 넘었으니 연애 세포가 죽기 전에 어서 연애를 해야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은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채영신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