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J.K.시몬스가 제87회 아카데미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 ‘위플래쉬’의 J.K.시몬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에단 호크(보이후드), 에드워드 노튼(버드맨)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J.K.시몬스는 ‘위플래쉬’에서 최고의 실력자이자 최악의 폭군 선생 플렛처로 열연했다. 앞서 골든글로브와 영국아카데미영화상, 미국배우조합상 등 40여개
한편 제87회 아카데미는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 됐다.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방송인 정지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동진과 함께 4년 간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를 맡았던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은 한 패션지에 기고한 페미니즘 관련 칼럼 논란으로 하차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