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기자 송재림이 예능 출연 이후 바뀐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송재림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제작발표회에서 “예능을 하기 전에는 과묵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예능하고 나서는 이미지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다시 역으로 질문이 들어온다. 시크한 역할을 어떻게 할 거냐고”라며 “저는 제자리걸음을 한 것 같다. 루오는 사범이기 전에 29살 청년이고 단단함과 무른 부분을 잘 융화 시켜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사진=곽혜미 기자 |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랑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