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7월 출소, 이준 "고영욱은 내 원수"…여친 2명 빼앗긴 사연보니?
↑ 사진=SBS |
'고영욱 7월 출소'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오는 7월 출소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준의 발언이 새삼 화제입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왔던 이준은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 2명을 빼앗아 간 원수가 고영욱"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준은 "과거 내 여자 친구가 한 모임에서 만난 고영욱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고영욱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오빠가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사줄게'라며 보낸 메시지를 보고 당황했다"며 여자 친구와 다툼 끝에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8년 6월 정확한 날짜 까지 기억하고 있다던 이준은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의 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또 고영욱의 이름이 있었다"며 "또 아는 친구 모임에서 만난 고영욱이 '다음에 만나면 술 한 잔 사줄게'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힘든 시간을 항상 지켜줬던 여자 친구였기에 충격이 더 컸다"고 말했습니다.
다소 보수적인 성격이라고 밝힌 이준은 결국 또 다시 고영욱 때문에 여자 친구와 충돌해 두 번째 이별의 아픔을 맛봐야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23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복역 중인 고영욱은 오는 7월 10일 출소 예정입니다.
이 관계자는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 수감 생활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3명의 미
대법원은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 항소심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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