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팀 해체, 나머지 멤버도 계약해지”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단발머리 지나가 뇌염 판정을 받았다.

24일 오후 단발머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지나가 작년 연말 뇌염 판정을 받았다. 저희도 이런 상황을 지난 연말에 처음 접하고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지나가 활동을 멈추며 다른 멤버 유정, 다혜, 단비와도 계약을 해지했다”면서 “단발머리를 유지할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단발머리는 지난해 6월 데뷔했지만, 멤버 지나의 투병으로 8개월 만에 해체하게 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