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10만55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1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56만3806명.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특수를 누리며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14일인 지난 24일 250만 관객을 넘어섰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찍힌 청년(태런 애거튼 분)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날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6만6283명(누적관객수 329만50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이미테이션 게임’은 6만1503명(누적관객수 80만81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