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연기 논란은 ‘좀 나아지셨습니까’…시청률 꼴찌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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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구혜선의 연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구혜선은 이번 작품에서 많은 변신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나, 국어책을 읽는 듯한 발음과 어색한 연기에 많은 시청자의 질타를 받았다.

‘블러드’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 등으로 침체기를 맞았다. 드라마는 월화드라마에서 3위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블러드 구혜선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블러드’는 4.1%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9%,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6.5%를 기록한 것과 2%포인트 이상 차이 나는 수치다.

이에 시청자 사이에서는 ‘블러드’를 향한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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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