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냉장고에서 박형식의 흔적 발견 `무슨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쥬얼리 출신 예원이 박형식과의 사이를 의심당했다.
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예원과 씨스타 소유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예원은 “독립한 지 6년째인데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예원의 냉장고 안에서는 같은 소속사인 박형식이 선물한 듯한 군용 비빔양념이 발견돼 MC들의 집중 추궁을 당했다.
이에 홍석천이 “남자친구가 군대 갔구나”라고 의심하자, 예원은 “저희 회사에 박형식 군이…”라고 당황했다.
예원은 계속되는 의심에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 촬영을 갈 때 매니저가 하도 맛있다고 하기에 제가 사다달라고 부탁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증거가 더 나오기 전에 솔직하게 대답하는 게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예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원, 대박이다” “예원, 너무 웃겨” “예원, 박형식이랑 같은 소속사구나” “예원, 냉장고가 왜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