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담과 송원근이 신혼 첫날밤을 ‘위아래’ 댄스로 불태웠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는 육선지(백옥담)와 장무엄(송원근)의 신혼 첫날밤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컵라면을 먹은 뒤 각각 따로 샤워를 하고 나왔다. 육선지는 미리 준비해온 한복을 입고 나와 장무엄에게도 한복으로 입을 것을 권했다.
이후 장무엄은 와인을 마신 후 “내가 왜 이러지. 정신이 몽롱하다.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 지나치면 모자란 만 못하다”며 뜬금없이 걸그룹 EXID의 ‘위아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어 육선지도 장무엄을 따라 같이 춤을 추며 한복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고 마침내 입을 맞췄다.
이 장면을 본
지난달 11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드러내며 극 전개와는 다소 관련 없는 장면으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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