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태임이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이 같은 행동을 여러 번 보였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앞으로 이태임의 연예계 활동이 사실상 힘들 전망이다.
연예계 관계자들의 입을 모아보면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에게 욕을 하고 화를 냈다.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 촬영을 하던 이태임은 예원이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심한 욕을 했고, 이에 예원이 “제가 뭘 잘못했느냐”고 묻자, 재차 욕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이태임이 화를 낼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하고 화를 내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는 촬영 카메라가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MBN스타 DB |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태임의 연예계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일단 제작하는 입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출연자를 누가 섭외할 것이며, 더 문제는 이태임과 누가 호흡을 맞춰 방송에 출연하겠는가. 실력보다도 인성을 따지는 분위기로 바뀐 연예계에서 과연 이태임을 누가 찾을지 의문이다”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사람이기에 화도 내고 욕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럴 상황이었냐는 것은 따져봐야 한다. 이태임이 원래 그
이태임의 이번 욕설 논란으로 인한 추락은, 연예계가 인성이 더 우선시 되는 풍토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또한번 보여주고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페이스북 facebook.com/you.neo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