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측 “폐지 NO, 포맷 변경 논의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강호동의 ‘투명인간’ 방송 2개월만에 폐지설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은 전면 부인했다.
한 매체는 최근 현재 방영 중인 KBS2 예능 ‘투명인간’이 4월 초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투명인간’을 대신해 ‘인간의 조건2’가 편성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투명인간’ 측은 4일 이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며 “제작진과 포맷 변경을 논의 중인 가운데 돌연 폐지이야기가 나와 굉장히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7일 첫 방송된 '투명인간'은 출연진이 직접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육성재 등이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지만 방영 내내 시청률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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