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리키 김이 남다른 아메리칸 육아법을 공개했다.
리키 김은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태린·태오 남매가 밀가루 난동을 피우자 “어차피 이렇게 된 것 재밌게 놀자”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리키 김과 태린·태오 남매는 칼국수를 먹고 싶어하는 엄마를 위해 깜짝 요리 선물을 계획했다. 이들은 함께 반죽 만들기에 나섰으나, 리키 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태린과 태오가 온 집안을 밀가루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현장으로 돌아온 리키 김은 몇 분 사이에 밀가루 범벅이 된 아이들을 보고 경악했다. 하지만 이내 깔깔 웃으면서 아이들과 장난치기 시작해 ‘아메리칸 파파’다운 열린 육아법을 보여줬다고.
↑ 사진=SBS 제공 |
또한 외출에서 돌아온 아내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아이들과 주방 구석으로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 김의 열린 육아법은 오는 7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