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는 동현, 현성, 정민, 영민, 광민, 민우로 이뤄진 스타십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이다. 2011년 5월26일 Mnet 오디션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룹이름과 동명인 곡 ‘보이프렌드’(Boyfriend)로 데뷔한 그들은 샤방샤방한 남친돌의 이미지로 대중 곁으로 다가왔으나, 데뷔 5년차가 된 만큼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해외 활동에 주력을 해왔던 그들이었기에 국내 인지도는 해외보다 낮은 편. 이에 MBN스타는 멤버들이 직접 말하는 매력에 대해 정리해봤다.
영민: 동현 이형은 아주 섹시함이 매력인거 같아요. 리더로써 통솔력 그게 아주 탁월한 거 같아요.
민우: 동현이형은 반전 매력이 있어요. 다들 섹시하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하실텐데, 알고보면 귀여운 면이 굉장히 많아요. 저를 능가할 때도 많죠.
정민: 형님 친구들에 비해서 얼굴 나이가 정말로 동안이세요. 저랑 다녀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광민: 되게 친근한 리더 형 같아요. 만만하다는 게 아니라. 되게 친근해서 좋은 거 같아요. 가끔 엄격하긴 하지만, 되게 친근하고 좋아요.
현성: 숨겨진 입담꾼. 동현이 형이 말을 잘해요. 토크쇼 나가서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동현: 영민이는 착해요.
민우: 오피셜의 끝이죠. 아이돌의 표본 같은 아이. 대답부터 행동까지 아이돌의 정석.
정민: 굉장히 듬직하죠. 키가 커요 저로써 감사한 일이죠. (민우: 저희야 감사하죠.)
광민: 진짜 바보같이 착한 거 같아요. 형제라서 그런게 아니고. 진짜로요.
현성: 굉장히 열정이 넘치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동현: 영민이 하면 카리스마. 데뷔해서 5년째, 카리스마를 밀고 있는데 애가 한결같아요. 하하.
영민: 이제 (카리스마) 입문단계에요. 이제부터 시작. 시작이 반이잖아요 반 왔죠.
동현: 민우는 깔끔한 성격이고 형들을 잘챙기고 마음 씀씀이가 대한민국 1등입니다. 일단, 뭔가 편의점을 가도 밥을 먹을때도 돈 안낼수도 있고 얻어먹을 수 있는데 자기가 살 때도 있고 멤버들의 정리를 합니다. 멤버들의 이미지를 가장 많이 생각합니다. 뒷정리를 하자고도 말하기도 하고 안하면 자기가 하고. 어머니 같은 존재입니다.
영민: 21살같지 않게 정말 어른스러운 아이에요. 그런점이 부럽고. 형들에게 애교를 잘 부려요. 그것도 부러워요. 제가 애교가 없는 편이라서 (동현: 없는게 나아) 배워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정민: 민우는 상위 1%인거같아요 우리나라. 진짜로 머리를 쓰는 프로그램이나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 진짜 잘해요. 진짜 천재에요. 진짜 공부햇으면 잘했을꺼에요. 굉장히 두뇌가 명석하고 총명합니다.
광민: 저는 민우를 보면은 남자지만, 좀 일등 며느리감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되게 정리도 잘하고 어른들한테도 잘하고 형들에게 윗사람들에게 잘하는거 같아요.
현성: 습득력이 좋은거 같아요. 곁눈질로 봐도 습득하도 대충 조금 만져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동현: 정민이는 의욕이 넘칩니다. 항상 매사에 에너지를 갖고 파이팅이 넘치고 욕심이 많은 아이죠. 음악적인 측면에서 욕심이 많아요. 주변에다가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에너자이저 같은 친구입니다. 아주 에너지드링크 같은.
영민: 정민이형 같은 경우는 자신감이 최고입니다. 근데 요즘 많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거 같아요. 겸손함이 늘었어요. (정민: 예전에는 정말 겁도 없고 그랬었는데, 활동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민우: 정민이 형은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사람입니다. 제 주변에도 정민이형 좋다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만큼 사람들에게 매력 있다는 증거겠지요.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형입니다.
광민: 정민이형은 하고 싶은 것이 확고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점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현성: 자기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어떻게든 성공시키는 아이. 열정이 있고 파이팅이 있기 때문에 실행능력도 뛰어납니다.
동현: 광민이는 순수하고 악의도 없는 아이입니다. 보고 있으면 걱정이 사라질 정도예요.
영민: 정말 착한 것 같아요. 제가 가끔씩 미안할 정도로. 제가 가끔씩 광민이에게 갑자기 짜증을 낼 때가 있어요. 묵묵히 잘 받아줍니다.
민우: 광민이 같은 경우는 되게 신기한 거 같아요. 좋은 뜻으로. 왜냐하면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뭔가 인터뷰 같은 자리나 공식 자리에서는 오피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그런 틀 자체를 깨주는거 같아요. 분위기를 즐겁게 해준다는 것이. 이번에 인터뷰를 돌 때 잠도 못자고 앨범준비 하면서 해서 힘든 면이 있는데 광민이 덕분에 정말 즐겁게 하고 있어요. 활력소가 되어주는.
정민: 광민이는 정말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아이 같아요. 정말 멋있게 살아요. 광민이 삶이 멋있어요. 진짜 억압 이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아요. 광민이의 단어장에서는 항상 자유와 .굉장히 행복하게 사는 것들이 있어요. 부러워요.
현성: 순수하고 해맑은 거 같아요. 주변사람들도 순수하게 만들고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동현: 현성이는 굉장히 자기관리를 잘합니다. 철저한 남자에요.
영민: 되게 무슨 얘기를 할 때 진지해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민우: 현성이형은 바르고 오피셜 한 것 같아요. 저보다 더 맡은 일에 있어서 책임을 가지고 뭔가 항상 바르게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이나, 모든 것에 대해서요. 연습을 할 때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다 합니다.
영민: 형들에게 붙임성이 좋아요.(동현: 좋은 정보. 난 왜 몰랐지)
정민: 현성이형은 자신이 마음먹은 일은 정말 계획적으로 실천하는 것 같아요. 그런 점이 진짜 부러워요.
광민: 제가 느끼기에는 굉장히 자존심이 강해요. 강단 있는 남자.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