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의 주인공 고이석으로 열연한 천정명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남겼다.
천정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일 마지막 촬영 인증 동영상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그는 “"하트투하트" 오늘 부로 모든 촬영이 끝났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인데 항상 촬영장에 올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오는 거 같았다”고 촬영 종료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천정명은 “이런 마음을 갖게 해준 이윤정 감독님과 최강희 누나, 송경미 누나, 진희경 선생님, 서이숙 선생님, 이재윤, 김기방, 우리 동생 안소희 양. 이 분들을 만나게 돼 저한텐 큰 영광이었다”고 동료 배우들을 언급했다.
↑ 사진=천정명 인스타그랩 |
마지막으로 그는 “연기란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고 죽어있는 뇌세포까지 깨워주신 이윤정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트투하트 15,16부가 이번 주 금, 토요일에 저녁8시30분 방송합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천정명은 고이석 역으로 최강희와 호흡을 맞추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하트투하트’는 이번 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