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상남자 이태곤과 낚시전문방송 FTV의 인어공주 염유나아나운서가 만났습니다.
이태곤은 최근 FTV에서 염유나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FTV는 낚시 마니아인 이태곤이 평소에도 즐겨 보는 채널. 이태곤은 "낚시 이야기라면 3박 4일도 거뜬하다"며 들뜬
방송국을 찾은 이태곤은 제작진에게 '살아 있는 포세이돈'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낚시와 절세미녀 중 어떤 쪽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MC의 기습 질문을 받았고 이태곤의 기상천외한 대답이 주위를 폭소케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이태곤의 FTV 방문 내용은 오늘밤 ‘나혼자 산다’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