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5%대 아래로 시청률이 떨어졌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블러드’는 시청률 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월화극 꼴찌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VBT-01 바이러스 감염자인 지상(안재현 분)이 재욱(지진희 분) 역시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는 한국을 떠나려고 했지만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며 발목을 붙잡아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 사진=KBS 방송 캡처 |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6%,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8.3%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