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불새는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그 한복판'을 10일 발표했다. '사랑...그 한복판'은 복고 감성과 현악이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일렉트로닉 기타는 최소화하고, 어쿠스틱 사운드 위주의 공간감 있는 질감을 추구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강불새는 이번 곡에서 보컬 뿐 아니라, 작사·작곡에 모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뽐냈다. 강불새는 "내 음악적 색을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해 노래와 가사·편곡에 절제를 중요시 했다"고 말했다.
밴드 브리즈는 '슈퍼스타K6' 출연 당시 '뭐라할까'를 불러 주목받았다. 브리즈 보컬로 2003년 데뷔한 강불새는 그간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불새는 앞으로 브리즈 활동과 더불어 솔로 가수로서도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