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SNL코리아’의 유병재 작가가 전면에 나선 tvN 새 금요드라마 ‘초인시대’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CJ E&M 관계자는 11일 오후 “‘초인시대’에 앞서 주연으로 확정된 시크릿 송지은, 배우 배누리와 함께 배우 이미소, 이이경, 김창환이 합류했다. 유병재도 직접 주연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초인시대’는 25세 생일이 지나 초능력이 생긴 공대 복학생 남자의 취업과 사랑, 우정 등을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유병재는 모태솔로 공대 복학생 유병재 역을, 이이경은 대학교를 중퇴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이이경 역을 맡았다. 김창환은 겉보기에는 훈남이지만 비정규직으로 가까스로 취업에 성공한 인물이다.
이미소는 김창환의 첫사랑으로, 송지은과 배누리는 대학생 역할로 남자 캐릭터들과 함께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는 인물들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배우들의 실제 이름으로 등장한다.
한편, ‘초인시대는’ 오는 4월10일 오후 11시30분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