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욕설 논란으로 관심을 불러모았던 배우 이태임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드라마서 하차한 이태임이 통원 치료를 하며 몸을 돌보고 있습니다.
이태임을 잘 아는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지난주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병원에 입원한 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병원과 집을 오가며 치료 중이다. 당분간 공식 일정은 전혀 없고 컨디션을 조절하며 몸 상태를 회복할 예정이다"며 "아무래도 이번 일로 정신·육체적으로 힘들어져 휴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태임은 SBS 주말특별극 '내 마음 반짝반짝'서 하차했다. 방송국·제작진과 충분히 상의를 거쳐 하치를 결정, 이태임 역은 다른 배우가 대신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촬영은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일산 탄현세트장이 마지막.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대역에 대해 주말까지 방안을 내놓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쥬얼리 예원에게 욕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제주도 바닷가에 이재훈 선배님과 잠수신을 촬영 하던 도중 날씨가 추워져서 잠시 쉬기 위해 바깥으로 나왔다. 그리고 몸을 녹이기 위하여 난로 곁에 있다가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예원 씨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말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서 곧바로 하차,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서도 하차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