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찬열 “디오, 연기 연습 도와줘…고맙다”

[MBN스타 정예인 기자] 그룹 엑소(EXO)의 찬열이 멤버 디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찬열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장수상회’ 제작보고회에서 “연기 연습을 할 때 디오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찬열은 “디오야 고맙다”고 외치며 “평소에 멤버들과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등 엑소 멤버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이어 “‘장수상회’는 처음 영화에 도전하게 해 준 작품이다. 상대 배역을 맡은 문가영과도 호흡이 좋았다. ‘닮았다’ ‘남매같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잘 어울리는 비주얼이 나온 것 같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덧붙였다.

‘장수상회’는 까칠함으로 무장한 70세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 분)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고운 외모의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분)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