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의 믹스테잎 발매일이 연기됐다.
1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공개 예정이던 랩몬스터의 첫 번째 믹스테잎 ‘RM’의 전곡 공개는 20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랩몬스터는 "사후 프로덕션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유투브를 통해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의 믹스테잎의 수록곡 ‘각성’의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됐다. ‘각성’ 뮤직비디오는 붕대를 감은 채 불길에 휩싸인 랩몬스터의 얼굴을 파격적으로 담고 있다. 내적 갈등과 고민을 모두 불태운 뒤, 더욱 단단해진 ‘진짜 나’를 찾는다는 의미다. 절규하듯 내뱉는 랩과 불 타오르는 얼굴의 이미지가 교차되며, 전에 없던 강렬함을 선사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