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의뢰’는 전날 하루동안 전국 481개 스크린에서 8만78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8만7232명이다.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줄곧 1위를 유지했던
‘실인의뢰’와 같은 날 개봉한 ‘채피’와 ‘위플래쉬’, ‘소셜포비아’가 뒤를 이었다. 각각 4만4637명(누적관객 4만6340명), 2만5710명(〃5만7866명), 2만1897명(〃2만6705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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