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유재석의 과거 이상형 폭로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에서 유재석 나경은 부부에 대한 얘기가 언급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당시 이휘재는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즉석만남을 했을 때 웬만한 여성분이 들어오면 눈길을 안 줬다. 그러던 와 중에 어떤 분이 들어와 제 옆에 앉았다"고 말문을 열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즉석만남 여성이 유학파라고 하니까 갑자기 이휘재가 나보고 나오라고 하면서 자리를 차지했다"라며 "유학파를 그렇게 좋아하더라"라며 이휘재의 과거를 폭로했습니다.
이에 이휘재는 "그 때도 유재석이 매너는 좋았지만 당시 좋아했던 여자 스타일이 나경은 같은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혀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유재석은 "너 정말 그럴 거냐. 많이 갔다. 정말 많이 순화해서 말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우리 와이프 SNS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님은 일주일에 한 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에 든다"
박명수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 이것 때문에 가정불화가 생긴다. (아내에게) 길에서 사인해달라고 한다. 그러지 마라. 재미 붙인다"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또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사진 나왔지 않냐. 우리 와이프가 얼마나 화냈는 줄 아냐. 다른 사진 많은데 왜 그걸로 했냐고 화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