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1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는 진구가 호스트로 나섰습니다.
그는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등 실력파 크루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숨겨진 코믹연기를 발휘했습니다.
먼저 사탕바구니를 들고 나와 시선을 모은 진구는 "여러분과 마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모든 걸 쏟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처음 시작을 연 콩트 '표적'에서는 자신의 이름과 연관검색어인 '여진구', '도라에몽 노진구', '부산 진구'를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습
이어 과거에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마더'의 원빈을 패러디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작 '쎄시봉'부터 '26년', '마더' 등을 통해 보여줬던 강렬함 대신 개그 감각을 보여 준 진구의 모습에 관객들은 모두 환호를 보냈습니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