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신화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후 1시15분 방송된 ‘인기가요’에 출연한 신화는 ‘표적’으로 17년차 아이돌 그룹 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화 멤버들은 검정색 수트에 10대 아이돌 못지 않은 칼근무를 선보였다. 각자 다른 개인의 퍼포먼스까지 첨가돼 곡의 화려함을 더했다.
‘표적’은 ‘디스 러브(This Love)’, ‘비너스’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의 공동 작품으로,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음악이다
↑ 사진= SBS |
한편 이날 1위 후보로 MC몽, 포미닛(4MINUTE), 신화가 거론된 가운데, 신화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신화는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인기가요’까지 음악 방송 1위를 모두 휩쓸게 됐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