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이태임 대신 SBS ‘내반반’ 투입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최윤소가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 하차한 이태임을 대신할 전망이다.
16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윤소는 이태임을 대신해 곧 촬영에 들어가며 21회부터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역이 아니라 이태임이 연기한 이순수 역할을 이어 받는다.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세부 스케줄 등 정리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며 “중국에서 참여한 영화 프로모션 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최윤소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로맨스가 필요해’, ‘사랑주파수 37.2’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윤소가 ‘내반반’에 투입된다면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MBC 예능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서 예원에게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드라마 ‘내반반’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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