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가수 서태지가 슈퍼카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를 직접 운전하고 클럽에 등장했다.
서태지는 지난 14일 서울 홍대의 한 라이브클럽에서 ‘숲 속의 월오브데스’(Wall of Death Woodland)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공연을 위해 직접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차량을 몰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지난 17일 서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져 나가 화제가 됐다.
서태지가 고급 차량과 함께 등장하자 팬들은 “대박”을 외치며 스마트폰, 카메라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로드스터는 지난 2001년 단종된 모델로, 총 2884대만 한정 제작됐다. 가격은 5억원대다.
한편 서태지는 14일 ‘남탕’ 공연에 이어 15일 여자들만을 위한 ‘여탕’, 16일 남녀 모두를 위한 ‘혼탕’ 공연으로 9집 활동을 마무리 했다.